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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정보

맥북 프로 14 구매 후기 구매처 장단점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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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는 사람들이라면 필수적인 아이템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노트북인데요. 노트북은 한 번 사게 되면 잘 바꾸지 않는 제품이면서 고가이기 때문에 선택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저의 경우 기존에 쓰던 노트북의 사양 때문에 글을 쓰는데 지장을 받게 되면서 노트북 구매를 고려하게 되었는데요. 워낙 램의 크기(4GB)가 작아서 노트북 화면이 꺼지거나 다운되는 현상을 보였습니다. 그래도 돈 들이기는 아까워서 꾸역꾸역 쓰고 있었는데요. 캔바라는 디자인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하게 되면서 더 이상 한계치에 다다른 것을 느끼면서 새로운 노트북 구매를 고려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는 제가 선택한 노트북인 맥북 프로를 구매하게 된 이유와 맥북 프로의 장단점, 그리고 마지막으로 구매처까지 상세하게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 목차
  • 노트북 고르는 법
  • 맥북 사양 비교
  • 맥북프로 장단점

 

노트북 고르는 법

 

 

노트북은 목적에 따라 노트북 사양이 결정되는데요. 예를 들면 게임을 위주로 하시는 분에게 적합한 CPU는 인텔 i7 정도의 사양이 되는 제품이 필요합니다. 그 외 기본적으로 문서 작성이나 서칭 등의 작업을 위해서는 i5정도만 되어도 충분합니다.

 

램의 사양은 보통 8GB부터 시작하는데요. 일반적인 경우에는 8GB로도 충분하지만 전문적인 디자인이나 동영상 편집 등을 하시는 분들은 16GB 이상되는 제품을 고르시면 됩니다. 

 

그다음은 저장 용량입니다. 저장용량은 크면 클수록 좋습니다. 요새는 파일의 크기가 점점 커지고 있기 때문에, 비용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큰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256GB, 512GB, 1TB, 2TB 등이 있습니다. 

 

 

 

 

 

디자인 부분에서 맥북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지만, 사양에 비해 다소 가격이 높은 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맥북에 대한 수요는 나날이 높아져만 가고 있습니다. 카페에서 작업하는 노트북 대부분이 맥북인 것만 보아도 어느 정도 알 수 있는데요.

 

아이폰 유저인 저는 고심 끝에 맥북을 사기로 결심했습니다. 애플 유니버스를 만들어보자는 생각도 한 스푼 들어 있었답니다. 며칠 간의 고심 끝에 맥북으로 노트북 브랜드를 정하고 나니 마음이 조금 편안해졌습니다. 

 

 

맥북 사양 비교

 

맥북은 맥북 에어와 맥북 프로 제품으로 나뉩니다. 맥북에어가 휴대성을 강조한 제품이라면, 맥북 프로는 전문가적인 느낌이 강합니다. 

 

 

2022년에 발매된 맥북 에어 13 제품은 M2를 탑재하고 있고, GPU는 8코어 램 용량은 8GB에, 저장공간은 256GB입니다. 13이란 숫자는 화면 크기인 13인치를 의미합니다. 시간이 지난 만큼 맥북 치고는 다소 저렴해진 것 같은 가격입니다. 

 

 

2023년도에 출시된 맥북 에어 15 제품은 M2 8코어를 탑재하고 있고, GPU는 10 코어, 램 용량은 8GB에, 저장공간은 256GB입니다. 15인치의 화면을 지닌 맥북에어는 널찍한 화면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추천되는 제품입니다. 

 

 

제가 구매한 맥북 프로 14 제품은 M3 8코어를 탑재하고 있고, GPU는 10 코어, 램 용량은 8GB에, 저장공간은 512GB입니다. 같은 사양의 맥북에어 15 제품과 비교했을 때 최저가 대비 그리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습니다. 13인치는 화면이 너무 작아서 글 쓰는데 불편함을 줄 것 같아 14인치나 15인치 중에 고르기로 합니다. 사실 맥북 프로를 살 생각이 없었지만, 가성비가 제일 좋다는 판단하에 결국은 이 제품을 선택하게 됩니다. 

 

슬림한 맥북에어에 비해 맥북 프로는 다소 투박한 느낌을 주지만 그만큼, 슬롯의 개수도 많기 때문에 디자인이 어느 정도 상쇄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맥북 프로 개봉기

 

 

 

금방이라도 나와 인사할 것 같은 느낌의 박스 포장이 인상적입니다. 박스를 꺼내면 애플 특유의 흰 박스가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구성품은 노트북 본체, 설명서, 케이블, 어댑터로 간단합니다. 

 

 

 

노트북을 열자마자 설정이 시작되는데요.

전원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저절로 켜진다는 사실이

아직도 놀랍기만 합니다.

설정을 끝내고 애플 스토어에서 필요한 앱을

다운받아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맥북 프로 14 장단점

 

 

맥북프로 장점

 

1. 화면크기

전에 쓰던 노트북도 14인치였는데도 이 제품이 화면이 더 큰 느낌이 듭니다. 화질도 월등하게 좋네요. 애플애플 하는 이유가 있나 봅니다. 

 

2. 스피커 음질

노트북에 딸려 있는 스피커가 뭐 거기서 거기겠지 생각했던 저의 얄팍한 생각은 맥북프로 14 개봉과 동시에 산산이 부서지게 됩니다. 키보드 양쪽에 자리 잡은 스피커의 음질은 막귀인 제가 들어도 너무 좋습니다. 

 

3. 감각적인 디자인

이 부분에 크게 이견을 가질 이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만, 애플 로고가 붙어져 있는 맥북은 정말 이쁩니다. 사과 무늬에 조명이 없어진 것은 다소 아쉬운 점이지만 뭐 크게 개의치는 않습니다. 

 

4. 배터리 성능

맥북 프로 14의 배터리는 최대 22시간이나 쓸 수 있는 성능을 자랑합니다. 충전하지 않아도 카페에서 하루 종일 충분히 사용하고도 남습니다. 

 

 

 

맥북 프로 단점

 

1. 착하지 않은 가격

 

맥북은 동일한 사양의 타제품에 비해서는 가격이 월등히 비싼 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애플 제품을 찾는 이유는 애플만이 지니는 디자인이나 성능 때문일 것입니다. 

 

2. 다소 무거운 무게

 

요새 노트북이 거기서 거기겠다고 생각했는데 맥북 프로 14는 생각보다 무겁습니다. 1.5KG이라고 하는데 기존에 제가 쓰던 노트북과 거의 무게가 비슷합니다. 

 

3. 키보드 자판 배열

우리가 쓰던 키보드 자판 배열과 다른 버튼, 그리고 한/영 변환하는 방식 등이 차이가 있기 때문에 별도의 키보드를 쓰시는 분이 아니라면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저도 한/영 변환하는 데 있어서 아직까지 애를 먹고 있습니다. 

 

4. 자체 맥 OS 사용에 따른 불편함

윈도우와 다른 체계를 사용하는 맥 OS는 자체 사파리란 프로그램을 이용해야 해서 이 또한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기존에 윈도우용 제품을 다운받아서 사용하셨던 분들은 맥 용 프로그램을 별도로 까셔야 합니다. 특히 공인 인증서 등을 설치할 때는 윈도우가 필요할 경우가 생기므로, 윈도우용 컴퓨터도 구비해 놓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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